'식스센스' 시즌2, 예측 불허의 미션 시작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의 마지막 회에서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그리고 게스트 박신혜는 강남의 세 가지 핫플레이스 후보 중
가짜를 찾아야 하는 중요한 미션을 받았습니다. 제작진은 매번 상상 이상의 스케일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려 왔기에, 이번 시즌 피날레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치밀한 속임수가 예상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은 정답률 20%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중하게 가짜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통해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첫 번째 후보: '티슈 브레드'와 박신혜의 예리함
출연진이 처음 방문한 후보는 최상급 흑우를 티슈 브레드에 싸 먹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이었습니다. 이곳에서 박신혜는 뛰어난 관찰력과
날카로운 질문으로 제작진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오븐기가 여기 있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며, 빵의 생산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사장님이 "저희 업체 공장이 있다"고 답하자, 유재석과 지석진은 "신혜도 보통이 아니네", "사장님 잘못 걸렸다"며
감탄했습니다. 이러한 예리함은 '식스센스'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짜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핵심 속임수: 로또 1등 당첨금으로 세운 업사이클링 브랜드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강력한 가짜 후보이자 실제 속임수의 중심에는 로또 1등 당첨자가 운영하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29억 원이라는 엄청난 당첨금을 활용하여 설립되었다고 주장했으며,
실제로 팝업 스토어 앞에 고가의 람보르기니가 전시되어 있어 출연진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다음은 로또 1등 당첨자의 주장을 요약한 표입니다.
| 항목 | 내용 | 비고 |
|---|---|---|
| 당첨 금액 | 29억 원 (실수령액 약 20억 원) | 2024년 8월 31일 당첨 |
| 당첨 계기 | 꿈에서 본 소방차 번호 (33하 1321)와 소방관 (6명) + 119 조합 | 건축 디자인 전공, 사업 실패 경험 |
| 브랜드 설립 | 소방관 지원 취지, 행운 나눔 목적의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 당첨금으로 기존 대출금 상환 후 설립 |
| 현황 | 팝업 스토어 앞 람보르기니 전시, 높은 연 매출 주장 |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중요한 요소 |
이 이야기는 너무나도 그럴듯하여, 출연진조차도 이것이 가짜일 리 없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가짜' 브랜드의 치밀한 설계와 증거들
제작진의 속임수는 출연진의 주변 인물들까지 동원하는 치밀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미는 며칠 전 매니저가 이 브랜드의 옷을 입고 왔다고 증언하며
놀라워했고, 고경표 또한 "핫한 브랜드 같긴 하다"면서
자신의 친구 두 명이 해당 브랜드의 옷을 입고 트래킹을 갔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심지어 팝업 스토어 벽에는 박신혜의 절친으로 알려진 장희령의 방문 인증 사진까지 붙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출연진에게 가짜 브랜드가 마치 실재하는 인기 브랜드인 것처럼 느끼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우연의 일치들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제작진의 정교한 계획하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더욱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제작진의 '친구 섭외' 전략과 고경표의 격한 반응
결국 로또 1등 당첨자가 운영하는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가짜였음이 드러났을 때,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VCR을 통해 제작진이 출연진의 매니저, 스태프는 물론,
고경표의 친구들까지 섭외하여 사전에 브랜드를 노출시켰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신의 친구들이 직접 제보한 모임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고경표는 "쟤네들 뭐야. 이 XX XX들"이라며
솔직하고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신혜 역시 장희령이 섭외되었다는 사실에 "너! 저 어제 같이 밥 먹었다"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출연자를 속이는 것을 넘어, 그들의 사적인 관계까지 활용하는
제작진의 대담한 연출 방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예능의 경계를 넘나드는 '식스센스'의 스케일
'식스센스'는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실제 로또 당첨자를 활용하여 가짜 브랜드를 기획하고,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재능 기부를 받아
새로운 의류를 제작하는 등 그 과정은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히 세트장을 만들거나 배우를 섭외하는 것을 넘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복합적인 요소를 한데 엮어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다음은 '식스센스' 제작진의 치밀한 '가짜' 연출 방식을 요약한 표입니다.
| 연출 요소 | 상세 내용 | 목적 |
|---|---|---|
| 핵심 콘셉트 | 실제 로또 1등 당첨자의 브랜드 스토리 | 현실감을 극대화하여 출연진과 시청자 혼란 유도 |
| 브랜드 제작 | 실제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협업, 고태용 디자이너 재능 기부 | 가짜 브랜드를 실제 존재감 있는 형태로 구현 |
| 주변 인물 섭외 | 출연진 매니저, 스태프, 친구들, 지인 (장희령 등) | '가짜' 노출 빈도를 높여 의심을 불식시킴 |
| 현실적 요소 | 람보르기니 전시, 높은 연 매출 주장, 브랜드 방문 인증샷 | 가짜 브랜드가 실제로 성공한 것처럼 보이게 함 |
| 출연진 반응 유도 | 직접적인 관계자 섭외를 통한 감정적 동요 유발 | 몰입도를 높이고 예능적 재미를 배가 |
이러한 제작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가짜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시대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
'식스센스'는 이처럼 대규모의 기획과 섬세한 연출로
단순한 퀴즈 예능을 넘어선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방식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예능 제작에 있어 창의성과 실험 정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